뉴스엔 DB[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고민시가 차기작으로 영화 '세계의 주인'을 선택했다.
고민시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미스틱액터스) 측은 11월 6일 뉴스엔에 "고민시가 '세계의 주인' 출연을 확정해 현재 촬영 중이다"고 밝혔다.
'세계의 주인'은 18살 평범한 여고생 이주인에게 어느 날 뜻밖의 일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윤가은 감독의 세 번째 장편 영화다.
윤가은 감독은 단편 영화 '손님'(2011)과 '콩나물'(2013)로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윤가은 감독은 장편 데뷔작인 '우리들'(2016)을 통해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뿐 아니라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고민시는 윤가은 감독의 오랜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민시는 최근 드라마 '당신의 맛' 출연까지 확정하면서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