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휴민트’ 촬영 중, 액션 찍느라 팔이 안 올라가”(청룡영화상)

조인성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조인성이 새 영화 '휴민트'에서 격한 액션을 보여줄 전망이다.

조인성은 11월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CGV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류승완 감독의 신작 '휴민트'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조인성은 지난해 개최된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류승완 감독과 영화 '휴민트'로 다시 만나, 현재 촬영 중이다.

이날 조인성은 "류승완 감독님이 워낙 액션을 잘 아시고, 직접 액션 연기도 해보셨기 때문에 디테일을 잡아주신다"면서 "어제 액션 장면을 찍었는데, 팔이 잘 안 올라간다"고 해 격렬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열린 핸드프린팅 행사에는 지난 2023년 개최된 제44회 청룡영화상 영광의 수상자인 배우 이병헌, 정유미, 조인성, 전여빈, 고민시가 참석했다.

제45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11월 29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