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엑스와이지 스튜디오 제공(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모델 출신 배우 장윤주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7000만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에 따르면 장윤주는 지난 1일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7000만 원을 기부했다.
장윤주는 "올해 초부터 마음에 두고 있었던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곳으로 마음을 전달했다, 영화 '최소한의 선의'를 촬영하며 늘 마음 한편에 자리 잡고 있던 생각이었는데 실제로 실천하게 돼 한결 마음이 편안해졌다, 저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부의 의미를 밝혔다.
장윤주는 지난달 30일 개봉한 '최소한의 선의'에서 난임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고등학교 교사 희연 역으로 분해 임신으로 혼란을 겪는 반 학생 유미(최수인 분)를 도우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의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인물이다.
한편 장윤주는 영화 '베테랑2' '최소한의 선의'에 이어 '1승'까지 연달아 관객들을 만날 예정.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를 맡아 신선한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단단히 다지고 있다. '최소한의 선의'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