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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율 돋는 시네마” 이정재 송중기 등 ‘보통의 가족’에 찬사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23
영화 ‘보통의 가족’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기자] '보통의 가족'을 향한 황정민, 이병헌, 정우성 등 대한민국 영화계 인사들의 반응이 공개됐다.

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

“이렇게 강렬한 한국 영화를 본 적이 있던가? 평생을 지켜낸 가치관과 신념에 쾅쾅 못질을 해대는 이 영화의 힘에 완전히 압도되었다. 올해 기필코 모두가 꼭 봐야하는 명작이다”(김성수 감독), “진정한 정의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주인공들의 고통스러운 선택이 보는 내내 긴장감을 가중시킨다”(이정재), “원작인 '더 디너'가 이탈리안 페퍼론치노의 매운맛이라면 '보통의 가족'은 청양고추맛. 이것은 결코 보통의 매운맛이 아니다”(이병헌), “이렇게 시간이 짧게 느껴진다고? 마지막 반전은 소름” (손예진) 등 몰입감 넘치는 심리 서스펜스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네 배우의 연기에 대해서는 “최고의 배우들의 기막힌 연기들을 한상차림으로 만든 연출력의 내공. 기어이 N차하게 만드네요”(황정민), “재밌다! 이미 봤음에도 다시 보고 싶어지는 영화다! 최고 수준의 연출과 멋진 연기가 일품인 수작!”(나홍진 감독), “보통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잔인한 단어가 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 선배님들의 연기가 대단하다”(우도환) 등 아이들의 범죄 현장을 목격한 후 점차 변화하는 인물들의 감정을 밀도 높게 담아냈다는 극찬을 보냈다.

뿐만 아니라, “물질이 신의 자리를 차지한 사회, 위장과 위선이 춤추고 획득만이 살아남는 방법이다. 디오니소스적 재완 부부, 소유적 자아의 재규 부부”(정우성), “나라면? 과연 나라면 어떻게 할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온 몸에 전율이 돋는 시네마”(송중기) 등 강력 추천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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