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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숏컷 반응 이렇게 좋을 줄은‥예쁘자고 자른 거 아냐”(대도시의 사랑법)[EN:인터뷰②]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09-30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기자] 최근 파격적인 숏컷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김고은이 뜨거운 반응에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에 출연한 김고은은 9월 30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앞둔 여러 소감을 밝혔다.

오는 10월 1일 개봉하는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최근 파격적인 숏컷으로 헤어스타일 변신한 김고은. 그는 '대도시의 사랑법' 제작보고회까지만 해도 긴 머리 가발을 썼다가, 토론토 국제영화제를 통해 짧아진 머리를 시원하게(?)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숨기는 데까지 숨겨보려고 했는데, 부자연스럽기도 한 것 같아서.."라고 웃으며 말한 김고은은 "좋은 반응이 나올 줄은 몰랐다. 예쁘자고 자른 건 아닌데 반응이 좋아 다행스러웠다"고 말했다.

김고은의 헤어스타일 변신은 넷플릭스 시리즈인 '자백의 대가' 촬영 때문이다. 한때 송혜교와 한소희가 캐스팅 물망에 올랐던 이 작품은 전도연-김고은으로 판을 바꾸고 촬영에 돌입했다.

'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전도연)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김고은),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로, 김고은이 연기한 '모은'은 상대를 꿰뚫어 보고 심리를 쉽게 파악해내 교도소 재소자들 사이에서 ‘마녀’라고 불리는 캐릭터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숏컷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나"는 질문에 김고은은 "그런 건 아니다"며 "인물을 생각했을 때 이 머리 스타일이 떠오른 것"이라고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고은의 변신이 화제를 모으자 그의 부친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어린 시절 김고은의 숏컷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고은은 "어릴 때 아빠 양복 입고 공연했던 사진인데, 저도 많이 봤던 거다. 어렸을 때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신 거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대도시의 사랑법'은 10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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