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예영이 영화 ‘언니 유정’으로 12월 극장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언니 유정’은 예기치 못한 한 사건으로, 차마 드러내지 못했던 서로의 진심을 향해 나아가는 자매의 성찰과 화해 그리고 사랑에 대한 드라마를 그린 영화다.
극 중 박예영은 동생 기정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생각하는 언니 ‘유정’ 역으로 분했다. 동생이 영아 유기 사건에 휘말리면서 동생에 대한 모든 것이 불확실하게 되고 혼란스러워진 인물을 빈틈없는 연기로 그려낼 예정.
배우 박예영이 영화 ‘언니 유정’으로 12월 극장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사진=언니 유정 포스터그간 박예영은 ‘갯마을 차차차’, ‘구경이’, ‘안나’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 연기하는 캐릭터마다 개성 있는 연기와 자연스러운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에서는 몰입도 높은 열연으로 2023년 ‘제21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 시리즈 부문 올해의 새로운 여자배우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올 초 ‘세작, 매혹된 자들‘에 출연해 선 굵은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배우로서 맹활약 중인 박예영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