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청설’ 포스터[뉴스엔 배효주 기자] '청설'이 개봉한 가운데, 청량함과 설렘을 전하는 스페셜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11월 6일 개봉한 영화 '청설'(감독 조선호)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
영화 ‘청설’ 포스터개봉 당일 오전 7시 30분 기준,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한 '청설'은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도 압도적인 차이를 벌리며 11월 극장가에 다시 한 번 로맨스 장르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을 예고한 바, 앞으로 보여 줄 흥행이 주목된다.
한편, 예매율 1위 소식과 함께 개봉일을 맞이하여 스페셜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먼저 용준(홍경)과 여름(노윤서)가 서로를 마주보며 ‘좋아한다’는 뜻의 수어로 이야기하고 있는 장면을 담아낸 수어 포스터는 보기만 해도 설렘이 폭발하는 비주얼과 문구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좋아하는 내 마음을 말할게”라는 용준 포스터의 문구와 “설레는 내 마음을 들어줘”라는 여름 포스터의 문구처럼 영화의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여름(노윤서), 가을(김민주) 자매의 청량한 케미스트리를 보여 주는 자매 포스터도 함께 공개되었다. 여름과 가을이 사이좋은 포즈로 서로를 끌어안은 채 환한 웃음을 보이고 있는 자매 포스터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청량하게 만든다. 개봉 전 사전 시사부터 여름, 가을 자매의 서사에 매료된 관객들의 호평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화제가 되었던 바, 용준, 여름 커플의 간지럽고 설레는 매력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두 자매가 보여 줄 케미스트리에도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