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숨겨둔 자식 생방송으로 들통! ‘대가족’ 코미디 속 예상 못 한 스캔들!
영화 대가족이 벌써부터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승기와 김윤석이라는 대형 배우 조합, 그리고 “주지스님이 된 이승기의 숨겨진 자식!”이라는 파격 설정은 올 연말 최고의 화제작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가족’은 주지스님이 된 함문석(이승기 분)의 기막힌 사연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평범한 스님이 아니라, 불교 라디오 방송에서 스캔들이 생중계되는 슈퍼스타 주지스님! 서울의 전통 만두 맛집 평만옥의 아들로 자라난 그는, 아버지와의 인연을 끊고 스님의 길을 택했다. 그런데 이 잘나가던 스님의 비밀이 라디오 생방송에서 터진다. 숨겨진 자식이 있다는 소식이 전파를 타며, 예상치 못한 충격이 전국을 강타한다는 설정이다.
영화 대가족이 벌써부터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양우석 감독은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하며 “이 캐릭터는 완벽한 엄친아 이미지가 필요했다. 잘생기고, 키도 크고, 똑똑한 배우… 그 조건을 다 갖춘 배우가 바로 이승기였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주지스님 역할을 위해 삭발까지 결심하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승기는 “김윤석 선배님과 함께 한다는 얘기에 망설임 없이 삭발을 결정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는 주지스님이 된 아들 함문석으로 인해 대가 끊긴 만두집 평만옥 사장(김윤석 분)에게 뜻밖의 손주들이 찾아오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를 그린다. 김윤석에게 찾아온 손주들 덕분에 대가 이어지는 기막힌 전개는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11일 개봉 예정인 대가족은 가족, 웃음, 그리고 예상 밖의 사건들이 어우러진 코미디로, 연말 극장가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