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청설’ 포스터[뉴스엔 배효주 기자] '청설'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11월 5일 오후 2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청설'(감독 조선호)이 19.9%의 예매율로 전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6일 개봉하는 영화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
이러한 높은 사전 예매량은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만들어진 결과다. 개봉 전 주 주말(11월 2일~3일) 진행된 사전 시사회와 무대인사에서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것.
관객들은 “최소 2번은 봐야 하는 영화”, “극장에서 이런 영화를 만난 게 얼마나 오랜만인지 모르겠다”, “섬세하고 다정한 영화”, “이렇게 심장 두근거리는 영화 올해 처음임”, “세 배우들의 케미가 너무 좋다” 등 호평을 아끼지 않으며 예비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적으로 증폭시키고 있다.
주말 동안 진행된 무대인사 또한 배우들의 역대급 팬 서비스로 주말 내내 SNS상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진심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무대인사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여 주었던 관객들이 SNS상에 호평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개봉 후 흥행 행보도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