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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故김수미, 일용엄니부터 욕쟁이 할머니까지..54년간 韓연예계에 남긴 발자취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25
배우 김수미/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수미가 한국 연예계에 큰 발자취를 남기고 하늘의 별이 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배우 김수미는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8시쯤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별세했다. 향년 75세.

고인의 사인은 혈액 속 포도당 농도가 급격하게 상승해 신체 기능이 저하되는 고혈당 쇼크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9월 건강이상설이 불거진 가운데 약 한달 만의 비보에 추모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971년 MBC 3개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故 김수미는 오랜 무명생활을 이어가다가 국내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엄니 역을 맡아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영화 '마파도', '가문의 위기 - 가문의 영광 2', '맨발의 기봉이', '헬머니',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등을 통해 유쾌한 코믹 연기를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맛깔스러운 욕설 연기를 통해 독보적인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고인은 뛰어난 요리실력으로 tvN 예능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을 진행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뮤지컬 '친정엄마' 무대에 올라 연기 열정을 불태웠던 故 김수미. 예상치 못한 이별을 하게 됐지만, 고인의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활약은 대중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있을 것이다.

한편 故 김수미의 빈소는 한양대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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