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77TV 3377TV

[팝업★]故김수미, 살 날 얼마 안남아 현장 행복하다더니..심정지 별세→추모물결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25
배우 김수미/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수미가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과거 발언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배우 김수미는 심정지가 발생해 이날 오전 8시쯤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앞서 김수미는 지난 5월부터 피로 누적으로 입원해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김수미가 지난해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서 한 발언이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당시 김수미는 "이 팀이 상당히 그리웠다. 다른 드라마, 예능을 했어도 무지 외로웠다"며 "아침에 혼술을 한잔 먹고, 제작자한테 전화해서 '진심으로 나 (탁)재훈이랑 '가문' 찍었을 때가 참 행복했던 것 같애. 세월 지났으니 하자'라고 해서 시작했다"고 알렸다.

이어 "역시나 젊음을 몇년 찾은 것 같다"며 "아무리 좋은 집에서 근심, 걱정이 없다고 해도 늘 현장에 있는 것이 행복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수미는 "내 나이가 70 훌쩍 넘었다. 변희봉 선생님 81세에 돌아가셔서 내가 나이를 세봤더니 6년 남았더라"라며 "사람 일이란 걸 모르니깐 그때 '가문' 식구들과 만나서 내 젊음을 찾고 싶었던 것 같다. 75세다. 얼마나 더 살겠어. 잘 써달라"라고 당부해 박수가 쏟아졌다.

이에 김수미의 향후 배우로서의 활동이 기대됐었던 가운데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지자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THE END
608
로컬 재생 기록 클라우드 재생 기록
로그인 계정
발표
이 사이트는 영구적 인 도메인 이름 TV3377.CC 활성화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억하고 TV3377.CC 에서 응모해 주시면 계속해서 최신 영화와 동영상을 더 많이 공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