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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③]심은경 "주동우 팬이라 사진 요청..'수상한 그녀' 연기 좋았다고 하더라"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21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심은경이 주동우와의 만남을 떠올렸다.

심은경은 영화 '더 킬러스'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더욱이 뉴 커런츠 심사위원으로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 주동우와의 인증샷을 자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심은경은 주동우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날 심은경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식 일정을 소화한 건 처음이라 영광이었다. 너무 신나서 GV 때 텐션이 너무 업되어 쓸데없는 이야기도 한 것 같다. 노덕 감독님 성대모사도 해서 자중해야겠다 싶었다"며 "그만큼 너무 즐거웠던 시간이었고, 한동안 매일이 부산국제영화제 같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주동우 너무 팬이다. 배우들의 배우이지 않나. '소년시절의 너'를 너무 좋아한다"며 "개막식 다 끝나고 무대 백스테이지에서 배우들 다 나오고 차를 기다리고 있는데 주동우가 서있어서 지우와 같이 호들갑을 떨었다. 사진 찍고 싶었는데 실례일까봐 망설이고 있는데 스태프가 밀어서 만남이 성사가 됐다"고 덧붙였다.

배우 심은경/사진=스튜디오빌 제공
또한 심은경은 "내가 중국어를 잘 모르는 관계로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짧았다. 주동우 매니저가 한국어를 할 줄 아셔서 저희한테 다가와주셨다. 배려 덕에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며 "주동우는 클라스가 다르다 싶었다. 나를 알고 계시더라. '수상한 그녀' 보셨다면서 당신의 연기 너무 좋아한다고 해주셔서 '셰셰'만 외쳤다. 중국어도 공부해야겠구나 싶다. 다음번에 뵈면 정중한 인사로 중국어를 준비해서 인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심은경의 6년만의 한국 영화 '더 킬러스'는 헤밍웨이 단편소설 '더 킬러스'를 대한민국 대표 감독 4인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하고 탄생시킨 4편의 살인극을 담은 시네마 앤솔로지로, 오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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