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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말종들아” 트럼프, 전처 성폭행 담긴 영화에 결국 극대노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16
영화 ‘어프렌티스’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기자] 미국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과거에 대한 폭로를 담은 '어프렌티스'가 현지에서 개봉한 가운데, 트럼프가 영화를 공개 저격했다.

영화 '어프렌티스'(감독 알리 아바시)는 뉴욕 부동산 업자의 아들에서 세계 최고의 부동산 재벌, 그리고 대통령까지 된 도널드 트럼프와 그를 키워낸 악마 변호사 로이 콘의 이야기를 다룬 문제작.

영화를 향한 각종 논란에도 불구하고 침묵하고 있던 트럼프가 직접 입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어프렌티스’를 향한 원색적인 비난글을 SNS에 게시하여 시선을 집중시킨다.

도널드 트럼프는 14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영화 ‘어프렌티스’를 향해 “나에 대한 완전한 가짜다. 이 영화의 제목을 허락 없이 그들이 사용할 권리가 있는가? 이 영화가 폭삭 망하길 바란다!”며 영화의 스토리와 진실성을 전면 부인했다.

또한 “2024 대선 직전에 나온 싸구려 중상모략이며, 정치적으로 역겨운 고의적 악담으로 가득 차 있다.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정치 운동(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을 헐뜯어 상처 내려는 의도다”며 곧 있을 11월 미국 대선에 앞서 영화가 공개된 것에 대한 불쾌감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이번 영화에서 트럼프의 첫 번째 부인 이바나가 등장하고 그와 관련된 트럼프의 폭력적인 민낯이 공개되는바, “전처 이바나는 상냥하고 훌륭한 사람이었고, 그녀는 죽는 날까지 나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하지만 이 재능 없는 삼류 작가인 가브리엘 셔먼은 이 사실을 알면서도 고의로 무시했다”며 시나리오 작가를 폄하했다.

끝으로 트럼프는 “이런 인간 말종들아! 이 실패한 영화와 관련된 쓰레기 같은 이들이 거대한 정치 운동을 폄훼하기 위해 원하는 말과 행동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MAGA(MAKE AMERICA GREAT AGAIN!)2024!”라며 영화가 담은 메시지를 공개 저격하며 자신의 정치 슬로건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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