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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th BIFF] "전년 대비 84% 증가, 역대 최고 좌석점유율"...열흘간 축제 마무리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11
총 14만5,238명 방문, 좌석 점유율 약 84%
뉴 커런츠상 '아침바다 갈매기는' '침묵의 외침'
11일 폐막식, 폐막작 상영 끝으로 마무리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1일, 열흘 간의 축제를 마무리한다. 

지난 2일 개막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공식 초청작 63개국 224편과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54편 등 총 278편을 상영했다. 

부산국제영화제에 따르면 총 14만5,238명이 영화제를 찾았고, 좌석 점유율은 약 84%를 기록했다. 영화제 측은 "300편 이상을 선정하던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도 역대 최고의 좌석점유율"이라고 자평했다.

4일간 진행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은 총 방문인원 2만6,435명(전시장방문 2만586명, 행사참가 5,849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7,166명, 37.2%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영화제에 함께한 영화인은 총 6,911명(국내 게스트 2176명, 해외 게스트 889명, 마켓 국내 1,466명, 마켓 해외 1,178명, 시네필 1,202명)이다.

구로사와 기요시, 미겔 고메스, 레오스 카락스, 지아장커 등 세계적 감독들과 강동원, 황정민, 설경구, 박보영 등 국내 대표 배우들도 부산을 찾았다. 

이들은 오픈토크 12회, 야외무대인사 13회, 스페셜 토크 4회, 액터스 하우스 4회, 마스터 클래스 3회, 핸드프린팅 1회, 게스트와의 만남(GV) 303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만났다.



부산국제영화제의 대표적인 경쟁 부문 시상인 뉴 커런츠상은 '아침바다 갈매기는'(박이웅 감독, 한국), '침묵의 외침'(테 마우 나잉 감독, 미얀마·한국·싱가포르 등)이 차지했다.

지석상은 '빌리지 락스타 2'(리마 다스 감독, 인도·싱가포르)와 '옌과 아이리, 모녀 이야기'(린슈위 감독, 대만), 비프메세나상 수상작은 '일과 날'(박민수, 안건형 감독, 한국)과 '홍콩 노점, 2019'(프랭키 신 감독, 대만·홍콩·프랑스)이 차지했다.

선재상은 '유림'(송지서 감독, 한국), '겨울정원'(엘레노어 마무디안, 마츠이 히로시 감독, 일본·프랑스)이 받았다. 올해의 배우상은 영화 '3학년 2학기' 유이하와 '허밍' 박서윤이 선정됐다.

영화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폐막식과 폐막작 상영을 끝으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사회는 배우 최수영과 공명이 맡으며, 폐막작은 에릭 쿠 감독의 '영혼의 여행'이다.

한편 내년 펼쳐질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추석 연휴 등을 이유로 10월이 아닌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사진=MHN스포츠 DB,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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