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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승연, 자신감 넘치네…"이렇게 착한 재질은 유일"('데드라인')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08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데드라인'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이벤트 상영을 끝냈으며, 영화의전당에 설치된 프로모션 팝업 부스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영화 '데드라인'은 초대형 태풍이 덮친 포항 제철소, 조여오는 데드라인 앞두고 펼쳐지는 생존과 진실, 그리고 뜨거웠던 사투의 현장을 담은 현실 재난 드라마.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강타 후, 포항에서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화된 '데드라인'은 11월 개봉을 앞두고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박지일, 공승연 배우가 개막식 레드카펫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후 이벤트 상영, 팝업 부스를 통해 부산을 찾은 많은 관객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

사진제공=영화특별시SMC

지난 6일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이루어진 특별 상영에는 많은 관객들이 참여하며 개봉 전 첫 상영의 순간을 함께했다. 상영 후 이어진 관객과 대화 시간에는 권봉근 감독과 주연배우 공승연, 홍서준 배우가 함께 참여해 '데드라인' 촬영 중의 일화들과 영화와 관련된 질문을 받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사진제공=영화특별시SMC

권봉근 감독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는 점, 그 점이 인상 깊게 다가왔다"라고 "제철소라는 생경한 공간이 재난에 처한다라는 설정 자체가 재밌어서 작품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작품을 맡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재난의 진실을 쫓는 열혈 시사 PD 오윤화로 분한 공승연 배우는 "정말 잘 써진 각본을 담백하게 잘 담아내려고 노력했었던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수많은 재난 영화들이 있었지만 이렇게 착한 휴먼 드라마 재질의 재난 영화는 저희 영화가 유일할 것 같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재난을 헤쳐 나가는 묵직한 카리스마의 제철소 소장으로 활약한 강무성 역을 맡은 홍서준 배우는 "대본 읽을 때도 너무 재밌게 잘 읽었고, 촬영하는 동안 가슴속에서 끓어 올라오는 사명감이 생겼다"라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영화특별시SMC

이벤트 상영과 더불어 영화의 전당 야외광장에서 함께 진행됐던 팝업 부스 역시 주목을 받았다. 영화 속 실제 사용됐던 소품 및 키워드를 미리 살펴볼 수 있는 사진, 부산국제영화제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굿즈 등이 전시됐다. 직접 위기에 빠진 고로를 데드라인 안에 구하는 퍼즐 게임은 관객들이 긴박한 재난의 순간을 체험할 수 있게 하며, 영화제 한정판 굿즈를 소장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했다.

'데드라인'은 11월 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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