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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2' 문근영, 돌은 눈의 멜로…"자극적인 장면 多, 애절하고 촉촉해 좋아" [29th BIFF]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04
2024년 10월 4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지옥 시즌2' 오픈 토크에서 문소리가 이야기를 하고 있다. / 곽경훈 기자kph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 = 부산 김지우 기자] '지옥2' 연상호 감독이 문근영의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배우 문소리는 문근영의 멜로 연기를 칭찬했다.

4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2'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연상호 감독과 최규석 작가, 배우 김현주, 김성철, 김신록, 임성재, 문소리가 참석했다.

'지옥2'는 계속되는 지옥행 고지로 더욱 혼란스러워진 세상, 갑작스레 부활한 새진리회 정진수 의장과 박정자를 둘러싸고 소도의 민혜진 변호사와 새진리회, 화살촉 세력이 새롭게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지옥2'에는 햇살반 선생님 캐릭터로 배우 문근영이 합류한다. 연 감독은 "햇살반 선생님 캐릭터를 쓸 때부터 기분이 좋았다. 이런 캐릭터를 쓸 수 있다는 게 좋았다"며 "어떤 배우가 하면 좋을까 생각하던 중, '기억의 해각'이라는 단막극에 문근영이 나온 걸 봤다. 그걸 보고 충격을 받았다. 문근영이 꼭 했으면 좋겠다는 꿈을 갖고 제안했고, 해보겠다는 답을 줘서 기뻤다"고 말했다.

문소리는 '지옥2' 명장면으로 문근영과 임성재의 멜로신을 꼽기도 했다. 문소리는 "'지옥2'는 자극적인 장면이 많고 센 이야기다. 그 안에서 애절하고 촉촉한 두 사람의 모습이 좋았다. 임성재의 멜로 눈빛과 문근영의 돌은 눈빛의 케미가 너무 기억에 남는다"고 귀띔했다.

'지옥2'는 오는 2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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