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보고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GV 전석매진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희망 없는 인생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곳, 콜롬비아의 보고타. 지구 반대편 남미에서 밀수시장에 뛰어든 한국인들의 생존기를 그린 작품.

‘한국영화의 오늘 - 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은 대중적 매력과 위상을 지닌 동시대 한국 상업 영화의 최신작 및 대표작을 프리미어로 상영하는 섹션으로, 송경원 평론가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에 대해 “밑바닥에서 정상까지, 파란만장한 삶이 여기 있다”고 전했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오는 10월 2일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 레드카펫부터 10월 3일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4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진행되는 GV와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오픈 토크까지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상영작 예매 오픈 이후, GV 및 일반 상영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을 향한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박지환, 조현철, 김종수, 김성제 감독이 참석한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올 하반기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