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2' 악역 변신 정해인, 유재석 만난다…'유퀴즈' 출연 확정

'베테랑2'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에서 박선우 캐릭터를 연기한 정해인이 10월 9일 오후 8시 45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배급사 CJ ENM은 30일 이같이 밝히며 "정해인은 하반기 최고 화제작 '베테랑2'와 관련된 다채로운 비하인드를 풀어내며 영화 속 액션 베테랑에서 토크 베테랑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해인은 현재 흥행 중인 '베테랑2'와 tvN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활약하며 2024년 하반기 스크린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사랑받았다. 대세 배우답게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도 '베테랑2'의 촬영 비하인드, 황정민과의 호흡, 연일 화제가 됐던 무대인사에서의 역대급 팬서비스 등 다양한 이야기를 밝힌다.

'베테랑2'는 호평 속에 개봉 15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 장기 흥행 중이다.

한편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과정을 담은 액션범죄수사극이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