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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③]설경구 "'길복순' 스핀오프 제작? 좋은 반응 덕..변성현 감독과는 또 다른 색깔일듯"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09-25
배우 설경구/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마인드마크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설경구가 '길복순' 스핀오프가 만들어지는 것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설경구가 전도연과 세 번째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았던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은 전 세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스핀오프 '사마귀'까지 제작이 확정됐다.

'사마귀'는 모든 룰이 무너진 살인청부업계에 긴 휴가 후 컴백한 A급 킬러 '사마귀'와 그의 훈련생 동기이자 라이벌 '재이' 그리고 은퇴한 레전드 킬러 '독고'가 1인자 자리를 놓고 벌어지는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다.

'길복순'이 싱글맘과 킬러의 삶 사이에서 갈등하는 길복순의 이야기를 다뤘다면, '사마귀'는 '사마귀', '재이', '독고'까지 각자의 목적을 향해 달려가는 세 인물의 뜨거운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길복순'의 변성현 감독이 각본에 직접 참여하고, '길복순', '더 킹' 등의 조감독 출신인 이태성 감독이 첫 연출을 맡는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설경구는 '사마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날 설경구는 "'길복순'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사마귀'는 (변성현 감독 아닌) '길복순' 조감독이 연출한다"며 "감독에 따라 생각이 다를 테니 감독 나름대로 색깔을 내지 않을까 싶다. 변성현 감독과는 또 다를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설경구의 스크린 복귀작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로, 오는 10월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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