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성채:무법지대' 美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 홍콩 대표 출품

'구룡성채:무법지대'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소개된 정바오루이(정보서) 감독의 <구룡성채: 무법지대>가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 부문에서 홍콩 대표작으로 출품이 확정되었다.

‘두기봉 사단’의 정 바오루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홍콩 액션 영화의 살아있는 전설 홍금보와 고천락의 합류 소식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구룡성채: 무법지대>는 10월 16일(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구룡성채: 무법지대>는 20세기 최후의 무법지대 ‘구룡성채’에 우연히 들어간 주인공 ‘찬록쿤’이 성채의 일원이 되어 그들을 노리는 악당에 맞서 최후의 전쟁을 시작하는 논스톱 리얼 액션.

'구룡성채:무법지대'

홍콩영화협회(MPIA)는 <구룡성채: 무법지대>를 아카데미 시상식 상설 경쟁 부문인 국제장편영화 부문 출품작으로 선정하였고, 해당 출품은 2020년작인 증국상 감독의 <소년시절의 너> 이후 4년 만의 출품 소식이며 <몽키킹> 시리즈, <엑시던트>로 국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정 바오루이 감독의 첫 오스카 데뷔가 될 예정이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억 달러 돌파’, ‘홍콩 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2위’의 전무후무한 성적을 거둔 바 있는 <구룡성채: 무법지대>는 10월 16일(수) 개봉된다.

한편, 우리나라는 김성수 감독의 <서울의 봄>이 아카데미상의 국제장편영화 부문에 출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