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첫 월드투어, 스크린으로 본다…10월 극장 개봉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투어 인 시네마' 티저 포스터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아이브가 콘서트 실황 영화로 팬들과 다시 만난다.

25일 배급사에 따르면 아이브 콘서트 실황 영화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투어 인 시네마'는 오는 10월 개봉한다.

아이브의 전 세계를 매료시킨 무대를 생생하게 담아낸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투어 인 시네마'가 오는 10월 개봉하는 가운데, 뜨거웠던 무대의 현장을 담은 티저 포스터가 함께 공개됐다.

티저 포스터는 아이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단번에 느낄 수 있는 강렬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멤버들의 무대 위에서 발산하는 자신감과 넘치는 에너지를 그대로 담아내며, 뜨거웠던 월드투어의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아이브는 2021년 싱글 앨범 '일레븐'(ELEVEN)으로 데뷔해 단숨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데뷔곡 '일레븐'으로 데뷔와 동시에 본상과 대상을 받고,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아이 엠'(I AM), '해야(HEYA)' 등 메가 히트곡으로 국내외 팬덤을 형성하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10월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하는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투어 인 시네마'는 지난 8월 10일, 1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첫 번째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앙코르 공연의 생생한 순간들을 스크린으로 옮겨와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화려한 퍼포먼스의 무대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진정성 있는 마음을 보여주는 비하인드 인터뷰 등을 담아내 큰 기대를 모은다.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투어 인 시네마'를 통해 아이브의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진솔한 대화와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아이브 더 퍼스트 월드투어 인 시네마'는 오는 10월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