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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문화재단, ‘카페느티’ 갤러리 운영…신진 작가 전시 지원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09-25
 
대상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전시공간 ‘카페느티’에서 전시회 ‘선물’이 열리고 있다. 대상문화재단 제공  
대상문화재단이 신진 작가들을 위한 전시 공간을 마련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다.
 
대상문화재단은 종로구에 위치한 사옥에 문화예술 전시공간 ‘카페느티’를 운영하고, 매월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대상문화재단에서 전개하는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과 유망 신진 작가들이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만든다는 취지다. 매월 다른 주제의 전시를 기획하고, 공간 대여 및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한다.
 
카페느티는 ‘편히 쉬어갈 수 있는 느티나무’를 콘셉트로 한 62석 규모의 공간이다. 대상문화재단은 지난 7월 이곳 벽면 전체에 전시공간을 새롭게 구성해 방문객들이 차와 커피를 마시며 자유롭게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달에는 4개 행성에서 온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4명의 우주인이 만난다는 내용의 ‘하얀우주’ 전시회를 진행했다. 첫 번째 전시인 만큼 대상문화재단 장학생 출신의 박유선, 이다현, 박건미, 김재희 등 4인의 작가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대상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전시공간 ‘카페느티’에서 전시회 ‘선물’이 열리고 있다. 대상문화재단 제공 8월에는 김정순, 신미숙, 이희경, 오시은, 맹용선, 유은정 등 6명의 민화 작가들이 21세기 조선의 팝아트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전시회를 진행했다. 좋아하는 것을 추구한다는 의미의 ‘호구아트’를 주제로 작품 34점을 소개했다.
 
10월 말까지는 ‘향기로운 꽃’을 주제로 한 전시회 ‘선물’이 열린다. 김진영, 박미나, 박선주, 홍수빈, 김선진 등 작가 5명의 예술 작품 총 66점을 감상할 수 있다. 화법은 제각각 다르지만, ‘꽃’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통해 카페를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 향기로운 선물을 선사한다. 
 
나광주 대상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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