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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제작 ‘문을 여는 법’ 호기심 자극하는 기묘한 보도스틸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31
길스토리이엔티 제공

[뉴스엔 박수인 기자] 영화 '문을 여는 법'이 판타지 세계를 담은 기묘한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자립준비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문화예술NGO 길스토리 대표이자 배우 김남길이 KB국민은행과 함께 만든 영화 문을 여는 법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보도스틸 11종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11월 20일 개봉 예정인 '문을 여는 법'은 독립을 위한 첫 걸음이었던 내 집이 하루아침에 감쪽같이 사라진 자립준비청년 ‘하늘'이 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단편영화다.

길스토리이엔티 제공

이번 공개된 보도스틸은 사라진 집을 찾기 위한 ‘하늘’(채서은)의 특별한 모험을 엿볼 수 있다.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 ‘하늘’에게 집을 소개하는 부동산 중개인(심소영), 좁아지는 벽을 두 팔로 막고 있는 보육원 친구 ‘철수’(김남길)의 모습은 범상치 않은 영화의 스타일을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집을 되찾기 위해 ‘철수’의 안내에 따라 이상한 문을 연 ‘하늘’이 마주한 세상은 현실과 다른 ‘이세계’. 독특한 공간에서 ‘하늘’이 마주한 묘한 분위기의 안내원(심소영)은 부동산 중개인과 같은 사람인 듯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사물놀이 동아리에서 ‘하늘’과 대립하는 친구 ‘영희’(노이진)는 또 다른 곳에서 세차장 알바 중인 ‘하늘’에게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 두 캐릭터의 관계성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노랑새’를 바라보는 ‘하늘’과 세차장 사장(고규필)의 모습, 미아보호소에 있는 ‘하늘’의 ‘여긴 어디, 나는 누구’의 느낌 같은 표정은 이 예측불가능한 모험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청룡영화상에 빛나는 박지완 감독과 허지예 감독의 기발한 상상력을 담은 '문을 여는 법'은 오는 11월 20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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