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정. 사진|강영국 기자예수정이 ‘하와이 연가’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하와이 연가’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이진영 감독, 이예지 PD, 배우 예수정, 강사 최태성이 참석했다.
‘하와이 연가’에 각색과 내레이터로 참여한 예수정은 “작품을 받아보니까 제 마음속에 희미해진 잊힌 고국이라든가, 독립운동과 일제강점기까지 절 새삼스럽게 찌르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소중한 이야기가 담겼고 귀한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걸 보고 나도 같이 하면 기쁨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하와이 연가’는 121년 하와이 이민의 역사를 월드클래스 아티스트들의 아름다운 연주와 함께 들려주는 감성 음악 영화로 30일 CGV에서 개봉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