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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②]'전,란' 김신록 "강동원 검술 액션=韓영화계 보배..액션팀도 대역 어려워해"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22
배우 김신록/사진=넷플릭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신록이 강동원의 검술 액션을 극찬했다.

김신록은 영화 '전,란'에서 도리깨 액션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이를 위해 처음으로 액션스쿨에 가기도 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김신록은 액션 준비 과정을 돌아봤다.

이날 김신록은 "액션스쿨을 처음 다녀봤다"며 "연극할 때 신체훈련한게 도움되기는 했겠지만, 액션 합을 맞춰본 거 처음이다"고 전했다.

이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액션스쿨에서 훈련할 때 이렇게 할 수 있는 배우 없다고 너무 칭찬해주시더라"라며 "그 이야기를 이성민 선배님에게 했더니
처음 가면 다 그렇다고 하더라. 칭찬으로 의지를 북돋아주는 과정이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김신록은 "도리깨라는 강력한 무기를 감독님께서 생각하셨다. 곡물 터는 농기구에서 출발한 무기인데, 왜란을 거치며 쌍절곤 비슷한 무기로 발전했다고 하더라. 힘 센 남자랑 싸우는 장면에 있어서 신뢰감, 개연성을 주지 않았나 생각한다. 무기 제작하고, 함께 훈련하는데 공을 많이 들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동원 검술 액션은 대한민국 영화산업의 보배다. 수려한 움직임을 할 수 있는 배우가 없는 것 같다. 강동원이 액션을 너무 잘해서 액션팀도 대역하기 어려워한다. 대체불가한 배우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선조를 연기한 차승원 선배님도 나올 때마다 시선 사로잡는 매력이 놀라웠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김신록을 비롯해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진선규, 정성일 등이 출연하는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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