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윤서, 김민주/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청설' 노윤서, 김민주의 자매 스틸이 공개됐다.
영화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
노윤서, 김민주가 촬영 전부터 수어 연습을 같이 하며 맞춘 호흡이 더해져 진정한 자매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공개된 자매 스틸을 통해서도 노윤서가 연기한 '여름'과 김민주가 연기한 '가을'의 닮은 듯 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집 안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휴대폰을 보고 있는 '여름'과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가을'의 모습은 형제자매가 있는 관객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찐자매’ 같은 포스를 풍기며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기대를 높인다. 심각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두 사람의 스틸 역시 동생, 언니와 싸우고 소원해졌던 기억을 소환할 만큼 현실적인 자매 싱크로율로 가득 차있다.
'청설'은 오는 11월 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