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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최대한 편집" 곽도원, 음주운전 2년만 스크린 복귀‥'소방관' 개봉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17
곽도원/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곽도원이 음주운전으로 인해 자숙 중인 가운데, '소방관'이 개봉을 확정하면서 2년 만에 복귀한다.

영화 '소방관'이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로, 4년 만에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

'소방관'은 지난 2020년 개봉을 앞두고 있었으나, 코로나 팬데믹 시기와 겹쳐 개봉을 연기했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2022년에 주연 배우인 곽도원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으면서 또다시 개봉이 연기됐다. '소방관'은 무려 4년간 개봉하지 못하고 속앓이했다.

앞서 지난 2022년 9월, 곽도원은 제주도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 곽도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8%로 면허 취소 수치 수준이었다.

당시 곽도원은 제주도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까지 약 10km가량을 SUV 차량을 몰다가 도로에 차를 세워두고 잠이 들었다. 음주운전으로 의심한 한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곽도원의 음주운전을 적발했다.

이에 곽도원의 소속사 측은 "곽도원과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곽도원을 지켜봐 주신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물의를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사과했다.

곽도원은 같은해 12월,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이듬해 곽도원은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약식기소돼 벌금 1,0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이후 곽도원은 자숙에 들어갔다. 올 초 가수 김장훈 등과 술자리를 가진 모습이 SNS상에 공개되기도 했으나, 음주운전 후에는 별다른 활동이 없었다.

곽도원은 '소방관'이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 지으면서 음주운전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하게 됐다. '소방관' 측은 곽도원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한다고 했지만, 이는 곽도원의 첫 복귀작인 셈이다.

곽도원이 '소방관'으로 다시 대중들 앞에 서는 가운데, 곽도원이 이를 계기로 복귀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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