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소방관'이 오는 12월 관객을 만난다. 바이포엠스튜디오는 17일 이렇게 밝히며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2001년 홍제동 방화 사건을 영화화했다. 영화 '친구'(2001)를 만든 곽경택 감독이 연출했고, 곽도원·주원·유재명·이유영·오대환·이준혁 등이 출연했다. 구체적인 개봉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소방관'은 주연 배우인 곽도원이 2022년 9월 음주운전 적발되면서 개봉 시기를 잡지 못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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