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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반데라스 주연 ‘저니 투 베들레헴’ 개봉, 최강희 극찬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16
사진=비전시네마

[뉴스엔 황혜진 기자] 미국 영화사 소니가 기획, 제작하고, 할리우드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라이징 스타 피오나 팔로모, 마일로 맨하임이 주연을 맡은 뮤지컬 영화 ‘저니 투 베들레헴’(원제: Journey to Bethlehem)이 11월 20일 개봉된다.

10월 14일 서울 용산 CGV에서 '저니 투 베들레헴' 첫 극장 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배우 최강희, 표인봉, 김정화, 강인원, 여행스케치 루카, 한동준 등 크리스천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알리는 영화 OST 한국어 버전 주제가를 가창했다.

최근 영화음악 프로그램 진행자로 각광을 받고 있는 배우 최강희는 “동화 이야기의 한 장면이 살아서 움직이는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도 아름다운 소망을 갖게 해주는 영화”라고 찬사를 보냈다.

CCM 가수 송정미는 “마리아의 노래, 요셉과의 사랑의 듀엣이 너무 아름다웠고, 악인 배역들의 춤과 노래도 파워풀했다. 영화보면서 몰래 녹음하고 싶은 충동마저 일으킬 정도였다”고 감탄했다.

여행스케치 루카는 “영화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들 모두를 섬세하게 살피신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싱어송라이터 강인원은 “콘서트 5개는 보고 나온 것처럼 다양하고 엄청난 사운드였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이번 영화 공동 각본과 연출은 미드 ‘글리’ 시리즈와 영화 락 오브 에이지의 음악 작곡, 그래미상 3차례 후보에 오른 아담 앤더스가 맡았다.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권력을 탐하는 이기적인 왕 헤롯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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