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보통의 가족’ 예매율 1위지만 예매량은 2만대
사진 I CJ ENM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가 박스오피스를 장기 집권 중인 가운데 극장가는 여전히 소강상태다. ‘보통의 가족’,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등 신작들이 곧 등판하지만 예매율은 저조한 상황이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전날 1만 9929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731만 8294명을 기록했다.
2위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이다. 관객 1만 7864명과 만나 누적 관객수 52만 179명이 됐다. 개봉 20주년을 맞아 재개봉한 ‘노트북’(감독 닉 카사베츠)이 관객 6452명 관람, 누적 관객수 72만 4530명으로 3위다.
4위는 ‘와일드 로봇’(감독 크리스 샌더스)으로 관객 6062명이 선택해 누적 관객수 44만 3689명을 기록했다. 5위는 ‘조커: 폴리 아 되’(감독 토드 필립스)다. 관객 5970명이 관람, 누적 관객수 58만 6524명이 됐다.
현재 8시 25분 기준, 개봉을 하루 앞둔 ‘보통의 가족’이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15.8% 예매율로 예매량은 2만 6651장이다. 그 뒤로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스마일2’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