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충격적” 하반기 최고 문제작 ‘보통의 가족’ 예매율 1위

영화 ‘보통의 가족’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기자] '보통의 가족'이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예고 중이다.

10월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이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오는 16일 개봉을 앞둔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

'보통의 가족'은 해외 유수 영화제에 이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연이은 호평을 얻으며 10월 흥행 강자로 자리잡고 있다.

충격적인 엔딩과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스토리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유발하며 관람 욕구를 자극하는 가운데, 설경구와 장동건, 김희애, 수현의 열연이 완벽한 시너지를 자랑하며 작품에 풍성함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