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할부지' 대만·홍콩 박스오피스 흥행 돌풍..강철원 무대인사 출격(공식)

강철원 주키퍼/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안녕, 할부지'가 대만, 홍콩 박스오피스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 '안녕, 할부지'가 지난 9월 20일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지역에서 순차 개봉을 이어가며 인기몰이 중인 영화 '안녕, 할부지'가 4일 동시 개봉한 대만과 홍콩 박스오피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먼저 대만에서 전체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 중인 '안녕, 할부지' 는 개봉 이후 6일 동안 한화 4억 1000만원(975만 달러/TWD)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또 홍콩 박스오피스에서도 9일 기준 한화 2억 6000만원(150만 달러/HKD)의 흥행 수익을 달성했다.

이와 같은 해외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강철원 주키퍼가 대만과 홍콩 팬들을 직접 만나는 흥행 감사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11~12일까지 대만에서 진행되는 총 9회차의 무대인사는 800석 규모의 대규모 상영관에 진행되는 가운데, 9회차 전석 매진됐다. 이어 12~13일 홍콩에서는 총 11회에 달하는 무대인사를 앞두고 있다. 이는 예정됐던 8회차 무대인사가 급속도로 매진 세례를 기록해 3회를 추가 오픈한 것으로, 이마저도 모두 매진을 기록하는 이변을 일으키고 있다.

대만과 홍콩의 박스오피스 흥행 돌풍과 함께 강철원 주키퍼의 대만, 홍콩 무대인사 소식을 전해 관심을 집중시키는 '안녕, 할부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