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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장동건 "사춘기 아들과 사이 좋은 편..딸은 야무진 개그캐라 죽 잘 맞다"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10
배우 장동건/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마인드마크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장동건이 실제로는 어떤 아빠인지 밝혔다.

장동건은 영화 '보통의 가족'으로 지난 2018년 개봉한 '창궐' 이후 6년 만에 스크린 컴백을 앞두고 있다. '보통의 가족'은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통해 청소년 범죄와 이를 마주한 부모들의 태도를 조명, '아이들의 범죄를 마주한 부모의 입장에서 어떤 선택이 아이들을 위한 것인가?'라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장동건은 아들, 딸과 잘 지내는 편이라고 전했다.

이날 장동건은 "영화 제목은 촬영 다 끝나고 지었는데, 중간중간 감독님과 농담처럼 '자식이 웬수다', '무자식이 상팔자'라고 할 정도로 자식 문제에 대해서는 부모 입장에서는 공감되는 지점들이 많은 것 같다"고 알렸다.

이어 "아들, 딸 하나 있는데 아들이 사춘기일 때가 됐는데 다행히 사이가 좋은 편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동건은 "아들보다는 딸과 죽이 잘 맞아서 잘 논다. 딸이 야무진 개그캐다. 농담도 받아칠 정도로 딸이랑 지내는 시간이 재밌다"면서도 "한편으로는 처음 아이들과 언어 소통 전에 아이들이 생각했던 아빠의 근엄한 모습은 거의 다 없어졌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동건의 신작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로, 오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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