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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김대명 열연에 총격전까지…'더러운 돈' 제작기 영상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08
더러운돈에손대지마라 제작기 영상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가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7일 개봉하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수사는 본업! 뒷돈은 부업!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제작기 영상은 배우들의 완벽한 케미스트리와 완성도를 한층 더 높인 제작진의 노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쉽고 간결하면서도 직접적인 제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를 연출한 김민수 감독은 "사건을 저지른 것도, 수사하는 것도 그들이라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관전 포인트로 꼽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인생 역전을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두 형사가 걷잡을 수 없이 꼬여가는 상황 속에서 어떤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될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캐릭터의 감정선을 따라가는 또 다른 재미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이어 더러운 돈에 제대로 손댄 형사 명득 역을 맡은 정우는 시나리오 전체를 다 외울 만큼 뜨거운 열정을 드러내며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할 수 있었던 연기 비결을 밝혔다. 또한 짧은 시간 안에 감당하기 힘든 일들이 연이어 발생하는 동혁 역을 맡은 김대명은 "대본을 쫙 펴놓고 감정의 그래프를 그리기 시작했다"고 밝혀 그만의 섬세한 감정 연기를 기대하게 한다. 또한 감정을 배제한 수사로 냉철함을 과시한 광수대 팀장 승찬 역으로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린 박병은에 대해 김민수 감독은 "딕션이나 눈빛이 정말 정확하고 흔들림 없는, 감독한테는 보약 같은 배우"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 활약을 더욱 기대케 한다.

더러운돈에손대지마라 제작기 영상

그뿐만 아니라 명득, 동혁과 함께 더러운 돈에 손을 댄 경찰 정훈 역의 조현철은 카메라 연출까지 고려한 세심한 연기로 현장을 놀라게 했던 만큼, 영화 속에서 선보일 연기 앙상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영화의 리얼리티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제작진의 남다른 노력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항구를 중심으로 외지인이 드나드는 인천을 무대 삼아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아낸 배경과 몸을 사리지 않은 맨몸 액션, 한시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총격전까지 베테랑 제작진의 노하우로 높은 완성도와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어 영화를 더욱 기대케 한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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