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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이혼, 물 흘러가는 대로…즐거운 마음으로 일하는 중"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07
[N인터뷰] '보통의 가족' 주연 수현수현((주)하이브미디어코프, (주)마인드마크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수현이 이혼한 심경을 밝혔다.

수현은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수현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이혼 소식이 알려진 것에 "그런 타이밍을 제가 정한 건 아니니까 그냥 물 흘러가는 대로 받아들인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

그는 이어 "글쎄요, 이 영화에 초점을 맞췄을 때 요즘 영화들도 쉽지 않은 상황이고 촬영하고 영화가 많이 안 나온 분들도 있지 않나"라며 "그런데 (개봉해서) 되게 좋은 과정이고 모두에게 그럴 텐데, 제 일로 인해서 뭔가 폐를 끼치거나 그런 기분이 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속내를 밝혔다.

수현은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지난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수현 씨는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다"라고 전했다.

수현은 지난 2019년 3살 연상의 한국계 미국인 기업가인 차민근(본명 매튜 샴파인)과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2020년 9월 태어난 딸이 있다.

한편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 영화다. 수현은 극 중 어린 아기를 키우지만 자기관리에 철저한 지수 역을 맡았다.

오는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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