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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인생 영화 ‘노트북’ 20주년 맞아 재개봉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04
사진=영화 ‘노트북’

[뉴스엔 박아름 기자] '노트북'이 대세 셀럽들의 인생 영화로 거론되며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변우석, 지민, 에스쿱스, 원필 등 스타들이 인생 영화로 손꼽은 영화 '노트북'은 10월 9일 개봉 20주년을 맞아 극장에서 다시 개봉한다.

'노트북'은 밝고 아름다운 도시 아가씨 앨리(레이첼 맥아담스)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시골 청년 노아(라이언 고슬링)의 평생에 걸친 기적 같은 로맨스 영화다.

먼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변우석이 과거 '선재 업고 튀어' 인터뷰에서 '노트북'을 인생 영화로 꼽은 사실이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변우석은 인터뷰에서 ‘선재 앓이’ 열풍에 대해 “아무래도 류선재의 소나무 같은 모습이 매력적으로 다가가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전한 데 이어 “영화 '노트북'이 제 인생 영화일 정도로 한 사람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캐릭터를 꼭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선재가 그런 인물이라 좋았다”며 '노트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세븐틴 리더 에스쿱스 역시 인생 영화를 묻는 인터뷰에서 매번 '노트북'을 언급, “자체로 아름다운 영화”라는 찬사를 보내 '노트북' 열혈 팬임을 입증했다.

이어 밴드 데이식스 원필 또한 '노트북'을 인생 영화로 추천했다. 팬들과의 소통 앱을 통해 “'노트북'은 내 인생 최고의 로맨스 영화”라고 말한 원필은 과거 한 라이브 채널을 통해서도 가장 많이 눈물을 흘린 영화로 '노트북'을 꼽으며 호평을 보냈다.

BTS 지민 또한 '노트북' 사랑꾼으로 유명하다. 지민은 과거 인터뷰에서 “'노트북'을 정말 좋아해서 한 다섯 번 정도 본 것 같다. 너무 감동적이다. 분위기도 너무 좋고 사소하게 하나하나 보여지는 그 감정선이 너무 다 예쁜 것 같다”며 '노트북'을 적극 추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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