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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타' 송중기 "해마다 부국제 참석, 항상 겸손해지는 것 같아" [29th BIFF]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04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오픈토크. / 부산국제영화제 생중계
[마이데일리 = 부산 강다윤 기자] 배우 송중기가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소감을 밝혔다.

4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29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 이하 부국제)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하 '보고타')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성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중기, 이희준, 권해효, 김종수가 출연했다.

'보고타'는 희망 없는 인생들이 마지막으로 선택한 곳 콜롬비아의 보고타, 지구 반대편 남미에서 밀수시장에 뛰어든 한국인들의 생존기를 그린 영화. 지난 2021년 1월 콜롬비아에서 크랭크인했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철수, 같은 해 7월 한국에서 촬영을 마쳤다.

이날 송중기는 "'보고타'에서 국희 역할을 맡은 배우 송중기"라며 "요즘 해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나 감사하고 항상 겸손해지는 것 같다. 올해에는 '보고타'로 인사드리게 됐는데 어떻게 들릴지 너무 떨리고 긴장된다. 바쁘신 와중에 보러 와주셔서 마음 깊숙이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이희준은 "'보고타'에서 수영 역을 맡은 이희준이다. 이렇게 날씨 좋은 날 오랜 공을 들인 보고타라는 영화가 부산영화제에서 제일 처음 오픈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12월 연말쯤에 개봉하게 될 것 같은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29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영화의 전당 일대에서 열흘간 개최된다.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54편을 포함해 총 63개국으로부터 온 278편의 영화가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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