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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현 "현아 결혼 아직도 믿기지 않아, 청첩장 받았지만 참석 미정"[인터뷰①]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03
▲ 권소현. 제공ㅣ매니지먼트 오름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권소현이 그룹 포미닛 시절부터 우정을 쌓아오고 있는 현아의 결혼을 축하했다.

영화 '새벽의 Tango'(감독 김효은)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은 배우 권소현이 3일 오후 부산 센텀시티 인근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현아는 권소현 촬영 현장에 커피차 응원을 보내는 등, 두 사람은 포미닛 시절부터 꾸준히 돈독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그는 현아와 추석 이후 만남을 가졌다며 "지금도 꾸준히 응원해주고 있다. 이번에 부산 가기 전에도 잠깐 봤는데 예쁘게 입고 잘 다녀오라고 해주더라"고 전했다.

특히 함께 그룹 생활을 하던 언니의 결혼 소식에 느끼는 감정에 대해 "아직도 좀 믿기지 않고,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크다"고 덧붙였다.

권소현은 "그 전부터 보자고 자주 했었는데, 일정이 서로 안 맞아서 못 봤다. 추석 즈음에 쉰다고 해서 같이 보게 됐다. 청첩장 모임은 아니었지만 그 날 청첩장을 받기는 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11일까지 부산영화제 일정이 있어서 GV도 있고, 저희는 경쟁작으로 온 거라 마지막 날 시상식이 있다.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며 "(현아 언니에게)얘기는 해 놨다. 11일에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마음은 꼭 전달하겠다고 했다"고 참석 가능성이 엇갈리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새벽의 Tango'는 한 공장에서 일하는 각자 성격이 다른 세 명의 여성 주인공을 통해 삶의 관계와 태도에 관하여 성찰적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권소현은 극 중 누구에게나 상냥하며 낙관적인 주희 역을 맡았다.

권소현은 이번 작품이 올해 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에 초청되면서 지난 26회 첫 방문에 이어, 지난해와 올해까지 세 번째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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