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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란' 김신록 "야외 촬영, 화장실 오갈때 힘들었지만 아름다운 풍광에 감탄"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10-03
3일 오전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야외무대인사 및 오픈토크가 영화의전당 BIFF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영화 '전,란'의 김상만 감독, 배우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김신록, 진선규, 정성일이 참석했다.


인간미와 캐릭터를 고루 갖춘 캐릭터를 연기한 김신록은 "김자령 장군의 왼팔인 역할. 액션이 믿음직스러워야 했다. 병법을 통해 무예를 익힌 사람이 아니어서 서바이벌로 무술을 익힌게 드러나길 바랬다. 도리깨라는 무기를 휘두르는데 그건 농작물을 타작하던 농기구다. 서민의 울분을 담은 무기인데 그 무기를 제작할때 신체사이즈와 움직임의 반경을 고려해 만들었다. 이 인물이 책을 통해 공명의 도리를 익힌게 아니고 삶을 통해 통찰력을 가진 인물이다. 본능적이고 직감적으로 판단하는 사람이라 충동적이고 직감적으로 보이게 하려고 했다."며 캐릭터의 매력을 설명했다.

김신록은 "의병은 실내촬영이 없고 다 야외촬영이었다. 산수가 아름다운 곳을 감독님이 찾아내셨더라. 그런 곳에서 찍는 기쁨이 있더라. 이런 곳이 찍히면 전세계의 관객이 볼때 한국이 아름답게 보이겠다 생각했다. 다만 화장실이 멀어서 고생하는 건 있었지만 그시대의 복식을 하고 현대와 동떨어진 곳에서 도시락 먹으며 연기하는 게 처음 경험한 것"이라며 야외 촬영의 묘미를 밝혔다.

김신록은 "영화가 정말 좋다는 이야기를 주변에 하게 되는 영화다. 미장센도 좋고 전쟁과 반란이라는 모두가 관심가질 이야기다. 재미있게 볼수 있을 것"이라며 영화를 홍보했다.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이 ‘선조’(차승원)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전,란'은 10월 1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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