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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실무관' 김우빈 "인생 최대 몸무게 83kg보다 찌웠다…8kg 증량"[인터뷰①]

원천:3377TV   출시 시간:2024-09-19
▲ 김우빈. 제공ㅣ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우빈이 '무도실무관'을 위해 7~8kg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감독 김주환)을 공개한 김우빈이 19일 오전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우빈은 무술 유단자 무도실무관 연기를 위해 체중을 증량한 것에 대해 "작품에 맞춰서 정도란 인물이 선민이란 사람에게도 한 눈에 봐도 '이 친구가 우리 도와주면 좋겠다'는 느낌이었으면 했다. 제가 보여주는 체격이나 분위기나 힘이 느껴졌으면 했다. 체격증량을 해야겠다 해서 7~8키로 정도 찌우겠다고 했다. 제발회때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운동을 좋아하는 친구지만 몸이 조각같은게 아니라 치킨집 아들답게 치킨 피자도 많이 먹고 행복하게 사는 친구다. 체지방도 있고 퉁퉁했으면 좋겠더라. 초반에 촬영했을 때 보면서 부피를 유지해야겠다 생각했다. 항상 촬영할 땐 빼고가는 편인데 일부러 유지하고 갔다. 제 주변 운동 좋아하는 친구들은 잘 먹고 이러면 좀 부어있더라.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면 좀 더 진짜같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탈색 헤어스타일에 대해서는 "탈색모는 단순하게 재미를 쫓고 행복을 찾는 친구니까. 제가 생각했을 때 그 미용실 이모가 '너 탈색한번 해보지 않을래' 하고 가볍게 의견주신걸 '오 재밌겠는데' 하고 했다가 몇달 째 유지하고 있는게 아닐까. 그 시기에 주변 돌아보며 2030대 분들은 어떤 머리를 하고있을까 관찰도 해보고 그런 생각하던 시기였다. 제 생각보다 탈색하신 분들이 되게 많더라. 저한테만 특별했던 일이지 다른 분들에게는 특별하지 않더라. 그러면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 분들께도 제가 그동안 보여드리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드렸느데 다행히 좋아해주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도실무관이란 일을 해나가면서 이 친구가 마음을 더 다지게 되고 일이 힘들다보니까 살이 빠져가더라. 생활 리듬도 달라지니까. 촬영하며 살을 조금 빼야해서 3~4키로 뺐다. 다행히 감독님이 시간 순서대로 촬영하는걸 좋아하셔서 연결 맞추는 게 어렵진 않았다"며 '"당시 제가 75kg 정도였다. 제 삶에 가장 쪘던 몸무게가 81키로였다. 그래서 그거보다는 더 찌우고 싶더라. 그래서 83kg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더라"고 체중 증량 디테일에 대해 밝혔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지난 13일 넷플릭스에 공개돼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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