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하츄핑. 제공ㅣ쇼박스[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사랑의 하츄핑'이 9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톱4에 올랐다.
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9월 7일 오전 9시 25분 기준 개봉 32일째 90만 관객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마당을 나온 암탉'(2011, 누적 관객수 220만4870명),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2012, 누적 관객수 105만1710명), '뽀로로 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2013, 누적 관객수 93만1953명)을 잇는 역대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흥행 톱4에 등극했다.
기존 '캐치! 티니핑' 어린이 팬덤의 호응은 물론 '너무 보고 싶어 용기 내 마침내 봤다'는 성인들의 챌린지성 리뷰를 꾸준히 밈으로 양산하며 주말마다 살아나는 흥행핑의 위력을 보여주는 중이다.
특히 '사랑의 하츄핑'은 유튜버 침착맨, 방송인 유병재, 배우 봉태규, 예능인 하하, 유튜버 천재이승국 등 여러 셀럽들의 콘텐츠에서 두루 언급되며 더욱 높은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가수 배기성 역시 '사랑의 하츄핑' 인기 OST '처음 본 순간'을 특유의 개성 있는 목소리로 커버한 영상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사랑의 하츄핑'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주인공 하츄핑의 90만 관객 돌파 인증샷과 땡큐 아트를 공개했다. 하츄핑은 90만을 뜻하는 숫자 풍선을 든 채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것은 물론 'THANK YOU' 메시지를 담은 이미지까지 공개해 영화에 대해 아낌없는 호응을 보내준 영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추석 연휴 무대인사 및 피규어 현장 증정 이벤트, 추석 특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앞두고 있다.
'사랑의 하츄핑'은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